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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과 활용방안 울릉공항 건설은 11년 국토해양부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되고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울릉공항의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울릉도의 농수산물 중심의 산업에서 관광산업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울릉항과의 인프라 연계를 극대화해야 한다. 이처럼 울릉도 자체의 여객 및 화물수요 뿐만 아니라 울릉도 관광산업과 독도의 관광수요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울릉공항은 민간공항으로써의 경제성만 생각하는 것은 옳지않다. 울릉공항이 생기면서 군공항으로의 역할도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활주로의 길이가 짧게 건설되는 만큼 중대형여객기의 취항은 힘들다. 경제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여객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긴 어렵지만 정기노선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보잉737.. 더보기
Air France B777-328/ER (사진출처 : AIRLINERS.NET) 파리 샤를드골 공항의 에어프랑스 B777-300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비행정보구역(FIR)' 관할기관의 변천사 비행정보구역(FIR : Flight Information Region)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 "비행정보구역이란?"의 포스팅에서 다뤘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비행정보구역은 항공로관제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담당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에는 우리나라 자체의 항공관제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았고 민간항공도 발달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연도에 따른 비행정보구역 관할기관의 변천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주한 미 공군 (1952년 ~ 1957년) 1952년 7월 주한 미 공군이 대구에 항로관제소(ARTCC)를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을 포함한 이 시기는 우리나라가 운영하는 관제시스템이 없고 우리나라 공역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항공기는 군용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2.. 더보기
고도의 표현과 수정(Altimeter Setting) 일반적으로 전이고도(Transition Level) 이하에서는 고도(Altitude)로 표현하고 전이고도 이상에서는 비행고도(Flight Level)이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전이고도는 각 국가마다 다르며 우리나라는 14,000피트 부터 FL140으로 표현합니다. 가령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중동 국가들은 더 낮은 고도에서 전이고도를 정해 놓고 있습니다. 고도계 수정치가 중요한 이유는 이 수정치를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비행기 계기패널에 표현되는 고도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정한 규칙을 정해놓지 않는다면 각 비행기들이 정확한 고도로 비행할 수 없게 되며 안전운항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전이고도 미만에서 고도계 수정치는 항공기 관할 구역 내에서 관제기관에서 얻거나 공항차트를 통해 .. 더보기
길이에 따른 활주로, 착륙대의 구분 비행기가 직접적으로 뜨고 내리는 곳을 우리는 '활주로(Runway)'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착륙대(Landing Strip)'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이, 착륙 중에 기체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경우를 대비하여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한 안전지대와 같은 개념이지요. 따라서 활주로를 중심으로 직사각형 표면을 말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활주로 주변의 '초지'도 착륙대에 속하지요. 그렇다면 활주로 또는 착륙대의 길이에 따른 등급기준을 알아볼까요? 비행장의 종류 착륙대의 등급 활주로 또는 착륙대의 길이 육상비행장 A 2,550 미터 이상 B 2,150 미터 이상 2,500 미터 미만 C 1,800 미터 이상 2,150 미터 미만 D 1,500 미터 이상 1,800 미터 미만 E 1,280 미터 이.. 더보기
HANSEO Univ. Cessna 525 Citation (사진출처 : AIRLINERS.NET) 무안공항에서 한서대학교의 Citation(HL8283)입니다. 더보기
ASIANA B777-28E/ER (사진출처 : AIRLINERS.NET) 인천국제공항에서 착륙중인 아시아나 B777(HL7756)입니다. 엔진에 THRUST REVERSER가 작동된 모습이 보이시나요?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관제시스템 도입 (기사출처 : 인천일보) 제2여객터미널을 담당하는 계류장 관제탑도 생기는군요.. 노후화 된 장비를 최신 장비와 시설로 교체하는 것도 흐름관리 뿐만 아니라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할 경쟁력이지요. 더보기
항공법으로 정하는 '항공종사자'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항공을 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항공법 제26조, 27조에서 명시된 '항공종사자'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우선 항공종사자의 자격증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공공복지를 위하여 필요시 제한기능/허가 사항이 된다.2. 항공기등록국가에서 발행한 자격을 타국에서 상호 인정하도록 한다.3.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정한 기술상의 기준에 맞도록 되어있다.4. 증명자체가 지식 및 능력이 있다고 공적으로 증명한다. 국제성을 띄는 항공의 특성상 여느 자격증과는 조금 다른 특징이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종류와 업무범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운송용 조종사 ⓞ 항공기에 탑승하여 사업용 조종사가 할 수 있는 행위 ⓞ 항공.. 더보기
전주 여행 '전주한옥마을', '가맥' (전주역) 전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1박 2일의 일정이라 빠듯하지만 도착해 보니 어느새 저녁 때라 바로 '전주한옥마을'로 향했다. 대충 안내판을 보고 이곳저곳을 둘러 보다가 칼국수로 유명한 '베테랑'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급하게 먹느라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비주얼은 최고! 하지만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가격이 5천원 이기에 부담 없었지만 낮에는 줄 서서 먹어야 하는데 저녁 때는 비교적 한산했다. 이곳 저곳 둘러보며 '길거리아 바게트버거'를 먹었다. 어린이 입맛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또한 '지팡이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모두 하나씩 들고 한옥마을을 둘러보더라. 가격은 3천원. 전주하면 '막걸리' 최근 메스컴을 통해 막걸리골목이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전주행 기차는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