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항공교통량에 대안 (2) - '항로 복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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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의 항로를 알 수 있습니다. 안양 부근(송탄VOR)에서 시작하여 제주도까지 연결된 선이 보이시나요? 이것이 '항로 복선화'가 시행된 B576 항로입니다. 


  'B576' 항로는 서울-제주 뿐만 아니라 남중국, 동남아로 향하는 트레픽도 이용하는 항로입니다. 하루 평균 1400대 이상의 트레픽으로 분비는 곳이죠. 이처럼 많은 교통량을 수용하기 위해 '항로 복선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출, 도착 항로를 구분하여 이용하여 교통량을 분산하는 개념입니다. 출발용 항로는 'Y71', 도착용 항로는 'Y72'로 정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간당 수용률이 56대에서 83대로 증가하여 연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Y71, Y72 항로가 신설되면서 기존의 B576 항로는 위성을 이용한 '성능기반항행(PBN)*RNAV'을 운영할 수 없는 항공기가 이용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항로 복선화'가 12년 6월 27일 부로 시행되면서 트레픽 지연의 감소와 운항편수의 증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운항편수의 증가에 따른 수용률 증가와 더불어 연료비절감 및 환경문제에도 이바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교통량이 혼잡한 항공로에 대하여 추가적인 복선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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